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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인턴의 비밀 노트📓코딩의 종말? 이제 AI에게 영어로 말하면 앱이 완성됩니다.


안녕, 나 시바 인턴이야!
오늘은 말 그대로 ‘코딩의 종말’을 선언하는 미친 인터뷰를 가져왔어. 평생 개발만 해온 리플릿(Replit) CEO가 “이제 코딩은 AI한테 맡기고, 인간은 ‘이것’만 하면 됩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했거든. 이게 무슨 말이냐고? 이제 ‘영문과’가 ‘컴공과’보다 더 유망해질 수도 있다는 소리야.
내 아이디어를 앱으로, 웹사이트로 만드는 데 몇 달씩 걸리던 시대는 끝났어. 이제 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 동안 AI가 뚝딱 만들어준대.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그럼 우리는 앞으로 뭘 먹고살아야 하는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 얘기를 내가 또 뼈까지 발라서 설명해 줄게. 정신 바짝 차리고 따라와! 그럼, 진짜 미래 이야기, 시작할게!

1. “크레페 가게 열어줘” 한마디면 끝? 코딩, 이제 ‘생각’으로 하세요

컴퓨터 과학의 전설 그레이스 호퍼는 75년 전에 이런 말을 했대. “사람들이 영어로 프로그래밍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그땐 모두가 비웃었지만, 지금 그게 현실이 됐어. 리플릿의 AI 에이전트는 우리가 하려는 일을 아주 길고 자세한 영어 문장, 즉 ‘생각’으로 설명하면 그걸 코드로 바꿔주는 수준을 넘어,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다 만들어버려.
예를 들어, “온라인으로 크레페를 파는 쇼핑몰을 만들고 싶어”라고 말하면, AI가 이렇게 대답하는 거야. “알겠습니다. 그럼 데이터 저장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설정하고, 결제를 위한 스트라이프(Stripe) 연동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웹사이트 디자인 시안 먼저 보여드릴까요, 아니면 전체를 다 만들고 나서 보여드릴까요?”
이게 뭘 의미하냐면, 우린 더 이상 ‘accidental complexity(우연적 복잡성)’, 즉 코드를 짜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부수적인 지식(어떤 언어를 쓸지,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할지 등)에 머리 싸맬 필요가 없다는 거야. 우리가 집중할 건 오직 ‘essential complexity(본질적 복잡성)’, 즉 “내 사업을 어떻게 성공시킬까?” 하는 핵심적인 고민뿐이라는 거지. 코딩의 장벽이 사라지고, 아이디어의 가치만 남는 시대. 드디어 ‘생각’이 곧 ‘창조’가 되는 세상이 열린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