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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PPT 만드느라 밤샜지... 이젠 제미나이 캔버스로 1시간 컷!


안녕? 다들 잘 지내고 있지? 나 시바 부장이야.
라떼는 말이야, 보고서 하나 쓰려면 한글 파일 열어서 기획안 정리하고, PPT 새로 열어서 그거 복사해 붙여넣고, 구글 가라지 뒤져서 이미지 찾아 넣고, 구글 슬라이드로 또 옮겨서 공유하고... 생각만 해도 혈압이 오른다. 자료 조사 따로, 정리 따로, 디자인 따로. 이게 무슨 비효율의 극치냐고.
근데 구글, 이 똑똑한 놈들이 드디어 일 좀 하는 것 같아. 너희들 제미나이(Gemini) 맨날 챗봇처럼 뭐 물어볼 때만 썼지? 여기에 캔버스(Canvas)라는 날개가 달렸어. 이제 제미나이 앱 안에서 아예 프레젠테이션을 뚝딱 만들어준다는 거야.
이거 하나면 이제 구글 슬라이드 빈 화면 띄워놓고 한숨 쉴 필요 없이, 제미나이 안에서 자료 요약부터 디자인까지 싹 다 해먹을 수 있다 이거지. 내가 또 이 소식 듣자마자 밤잠 설쳐가며 기능 다 뜯어봤다, 이거야. 오늘은 이거 하나만 제대로 파보자고.

1. 제미나이 '캔버스' 그게 도대체 뭐냐?

쉽게 말해, 제미나이가 똑똑한 머리(AI)라면, 캔버스는 그 머리로 생각한 걸 실제로 뚝딱 만들어내는 작업실이야. 예전엔 제미나이한테 "보고서 써줘" 하면 텍스트만 줄줄 나왔잖아? 이젠 캔버스에서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어줘" 하면 진짜 슬라이드를 뿅 하고 만들어준다.
위치: 제미나이 앱(웹이든 모바일이든) 툴바에 보면 캔버스라고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
기능: 단순히 텍스트만 쓰는 게 아니라, 이미지도 넣고, 테마도 입히고, 나중엔 구글 슬라이드로 변환까지 시켜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