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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나나로 AI 이미지 끝내기! 구글 제미나이 프롬프트 꿀팁 대방출


안녕? 나 시바 부장이다. 지난번에 내가 나노 바나나에 대해서 알려줬더니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더군. 역시 좋은 건 나눠야 제맛이지.
그래서 오늘은 2탄을 준비했다. 구글에서 Gemini 이미지 생성 기능 즉 나노 바나나를 잘 사용 하는 방법에 대한 프롬프트 가이드를 배포했더라고.
내가 또 부장 체면에 뒤처질 수 없어서, 이번엔 구글의 Gemini 이미지 생성 기능을 밤새도록 팠다. 이거 완전 물건이더라. 너희들 업무 효율 확 올려줄 비법, 지금부터 딱 알려줄 테니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라.

1. 나노 바나나 이게 도대체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
시작하기 전에 Gemini(Aka 나노 바나나)가 뭘 잘하는 놈인지부터 알아야 써먹을 거 아니냐. 내가 정리해봤다.

원본 / 웃는 모습 / 뛰는 모습
캐릭터 일관성: 이게 진짜 대박이야. 한 번 만든 캐릭터를 가지고 “이번엔 웃는 모습”, “이번엔 뛰는 모습” 이렇게 시켜도 얼굴이나 옷을 거의 그대로 유지해준다. 웹툰이나 시리즈 콘텐츠 만들 때 완전 깡패라고.

우주 비행사 / 덩크슛 / 두 이미지 합성
창의적인 합성: 전혀 다른 이미지 두 개를 섞어서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있어. “우주비행사가 정글에서 덩크슛하는 사진” 같은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고.

원본 / 소파 색상 바꾼 이미지
부분 편집: 이게 핵심이다. 포토샵 켤 필요 없이 “여기 이 소파 색깔 파란색으로 바꿔줘”라고 말만 하면 싹 바꿔준다. 디자이너 아닌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완전 빛과 소금 같은 기능이지.

스타일 적용: 멀쩡한 오토바이 사진을 던져주고 “이거 건축 도면 스타일로 바꿔줘” 하면 그렇게 그려준다.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거지.

논리 & 추론: “케이크 들고 가는 사람”을 그린 다음에 “이 사람이 넘어지면 어떻게 될까?”라고 물어보면, 케이크가 와장창 엎어지는 그럴듯한 다음 장면을 그려준다. 단순한 그림쟁이가 아니라 생각도 할 줄 아는 놈이란 뜻이야.

2. 이미지 제대로 뽑아내는 6가지 비법
자, 이제 실전이다. 그냥 “예쁜 여자 그려줘” 이렇게 멍청하게 말하면 AI도 멍청한 결과물만 뱉어낸다. 최고의 결과를 얻으려면 구체적으로, 똑똑하게 명령해야 돼. 이 6가지만 기억해라.

피사체 (누구/무엇): 누가 주인공이냐? 두루뭉술하게 말고 아주 구체적으로. (예:빛나는 파란 눈을 가진 근엄한 로봇 바리스타, 작은 마법사 모자를 쓴 복슬복슬한 삼색 고양이 )
구도 (어떻게 찍을 건데?): 사진 구도를 정해주는 거야. (예:얼굴만 빡 들어오는 익스트림 클로즈업, 전체 풍경이 다 보이는 와이드 샷, 밑에서 위로 찍는 로우 앵글 샷 )
행동 (뭐 하고 있는데?): 주인공이 뭘 하는지 명확하게. (예: 커피 한 잔을 내리는 중, 마법 주문을 외우는 중, 들판을 가로질러 달려가는 중)
장소 (여기가 어디냐?): 배경이 어디인지 알려줘야지. (예:화성에 있는 미래적인 카페, 어수선한 연금술사의 서재, 해 질 녘 햇살 가득한 초원 )
스타일 (어떤 느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지정하는 것. (예:3D 애니메이션처럼, 옛날 흑백 영화(필름 누아르) 스타일로, 수채화 느낌, 실제 사진처럼 )
편집 지시 (이거 바꿔줘!): 이미 만들어진 이미지를 수정할 때 쓰는 말. 아주 직설적으로. (예:남자의 넥타이를 녹색으로 바꿔줘, 배경에 있는 차 좀 지워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