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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부장 긴급 보고: OpenAI DevDay 2025, 이거 모르면 그냥 도태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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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다들 잘 지내고 있지? 나 시바 부장이야.

세상 돌아가는 속도 한번 기가 막히지 않냐? 라떼는 말이야, 신기술 하나 나오면 책 사서 밑줄 긋고, 세미나 쫓아다니면서 겨우 따라갔다고. 근데 요즘은 뭐? 어제 본 게 오늘 구식이 되는 판이야. 특히 AI 이놈은 아주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들어요.

얼마 전에 OpenAI가 DevDay 2025라고 또 큰 판을 벌였어. 샘 알트먼 양반이 나와서 한 시간 동안 떠드는데, 듣다 보니 입이 떡 벌어지더라. 내가 또 부장 체면에 뒤처질 순 없잖아? 밤새 눈 비비면서 키노트 영상 돌려보고 너희들한테 떠먹여 주려고 정리했다. 졸지 말고 똑바로 들어. 이거 모르면 이제 대화에 끼지도 못해.

주요 발표 내용 요약

OpenAI DevDay 2025

OpenAI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23년에는 주간 개발자가 200만 명이었는데 지금은 400만 명으로 늘었고, API에서 처리하는 토큰 양도 분당 3억 개에서 60억 개로 폭증했단다.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야. 이 속도가 미쳤다는 거지. 이제 진짜 AI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그럼 본격적으로 뭐가 나왔는지 한번 보자고.

1. 챗GPT 안에서 앱을 만든다고? 'Apps SDK' 출시

OpenAI DevDay 2025

이게 진짜 물건이야. 이제 챗GPT는 그냥 말 몇 마디 나누는 챗봇이 아니야. 개발자들이 챗GPT 대화창 안에 직접 앱을 통째로 집어넣을 수 있게 됐어.

OpenAI DevDay 2025

  • 이게 뭔 소리냐고? 예를 들어, 내가 챗GPT랑 대화하다가 "머신러닝에 대해 알려줘"라고 하면, 챗GPT가 '코세라(Coursera)' 앱을 바로 대화창에 띄워서 관련 강의 영상을 보여주는 식이야. 그냥 링크만 던져주는 게 아니라, 영상 보면서 바로 챗GPT한테 "지금 저 강사가 하는 말 좀 더 쉽게 설명해봐"라고 물어볼 수도 있어.

  • 시연에서 보여준 것들

    • Figma: 스케치를 보여주면 다이어그램으로 만들어주고.

    • Canva: "강아지 산책 비즈니스 포스터 만들어줘" 하면 포스터 시안을 여러 개 뚝딱 만들어내.

    • Zillow: "피츠버그에 집 좀 알아봐 줘" 하면 지도랑 매물 정보를 바로 보여주고, "마당 있는 집만 필터링해줘" 같은 명령도 다 알아들어.

  • 시바 부장의 생각: 라떼는 말이야, 앱 하나 만들면 사용자 모으려고 전단지 돌리고 광고비 쏟아붓고 생쇼를 했다고. 근데 이제 챗GPT 안에 앱을 넣으면 수억 명이 쓰는 플랫폼에 내 앱을 바로 노출할 수 있다는 거 아냐. 이건 개발자들한테는 완전히 새로운 기회의 땅이 열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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