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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타난 나노 바나나 대항마, AI 이미지 생성의 게임 체인저, Seedream 4.0


안녕? 다들 잘 지내고 있지? 나 시바 부장이야. AI 이미지 뽑는다고 이것저것 써보는데, 맨날 비슷비슷한 결과물에 성질나던 사람 많지? 나도 그랬거든. "나노 바나나"니 뭐니 말만 많았지, 막상 써보면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어. (요즘 나노 바나나는 이미지 생성 되었다고 말만 하는 경우도 많단 말이야.)
그런데 이번에 틱톡 만드는 회사 '바이트댄스'가 칼 갈고 만들었다는 Seedream 4.0이 출시되었어. 이거 완전 물건이야. 나도 나오자마자 바로 써봤는데 장난 아니다. 내가 공부한Seedream 4.0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줄게.

1. Seedream 4.0, 이건 또 뭐야?

Seedream 4.0
쉽게 말해, 틱톡 만든 애들이 작정하고 만든 차세대 AI 이미지 생성기야. 그냥 그림만 띡 그려주는 게 아니라, 생성이랑 편집을 한 놈이 다 해치운다고. 이게 왜 중요하냐면, 기존 AI들은 생성 따로, 편집 따로 놀아서 캐릭터 얼굴이 맨날 바뀌고, 스타일도 오락가락했잖아? Seedream 4.0은 그걸 하나로 합쳐서 일관성을 확 잡았다는 거야.
개발사: 바이트댄스 (ByteDance, 틱톡 모회사)
특징: 이미지 생성과 편집을 하나로 통합한 멀티모달 AI
별명: "나노 바나나 킬러". 왜 이렇게 불리는지는 써보면 바로 안다.

2. 그래서 뭐가 그렇게 대단한데? (주요 기능)

나노 바나나와 Seedream 4.0 비교
(1) 미친 속도와 초고화질
이건 진짜 입이 떡 벌어져. 2K 고화질 이미지를 뽑는데 1.8초밖에 안 걸려. 4K 해상도까지 지원하니까, 이제 픽셀 깨지는 저화질 이미지는 갖다 버리라고. 라떼 시절엔 렌더링 하나에 담배 한 대 피우고 왔는데, 이젠 그럴 시간도 없어.
(2) 최대 6개 이미지 동시 참조 (이게 핵심!)
이게 진짜 혁명이야. 기존 AI들은 많아봐야 한두 개 이미지 참고하는 게 전부였지? 이건 무려 6개의 레퍼런스 이미지를 동시에 때려 박을 수 있어. 예를 들어, “A 그림의 스타일, B 사진의 구도, C 캐릭터의 얼굴, D 배경의 색감을 합쳐서 만들어줘” 같은 말도 안 되는 요구를 AI 비서가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는 소리야.
(3) 스토리텔링 & 캐릭터 일관성
한 번에 최대 15장까지 연관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데, 캐릭터 얼굴이나 스타일이 거의 그대로 유지돼. 이게 뭘 의미하겠어? 웹툰, 스토리보드, 광고 시안 만들 때 미치도록 편해진다는 거지. 맨날 똑같은 캐릭터 얼굴 뽑으려고 프롬프트 수십 번 돌릴 필요가 없어졌어.
(4) 자유로운 종횡비 및 검열
세로, 가로, 정사각형은 기본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어떤 비율이든 다 뽑아낼 수 있어. 게다가 다른 AI들이 "안돼요" 하고 막아버리는 공포나 좀 edgy한 테마도 허용해 주니까 창의력에 제한이 없지. 창작자들한테는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