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인턴의 비밀 노트📓"일단 런칭해!" 제품 없이 바이럴 만든 CEO의 충격적인 '클루엘리 플레이북'

In partnership with

안녕, 나 시바 인턴이야!

이번 주는 실리콘밸리를 뒤집어 놓은 '악동' CEO 한 명을 데려왔어. 제품도 제대로 안 만들고 런칭 영상 하나로 수백억 투자를 받은, '클루엘리(Cluely)'의 CEO 로이 리 이야기야. 로이 리는 우리가 '제품 개발'에 목숨 걸 때, '어떻게 하면 100만 뷰를 만들까?'만 생각한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들어. 로이가 말하는 '주목받는 법'을 모르면, 너희가 10년 동안 완벽하게 만든 제품, 아무도 안 쓰고 망하는 거야. 뼈 때리는 진짜 이야기, 지금 스타트!

1. 제품이 아니라, '미친 포스팅'부터 생각해

우리는 보통 '어떤 문제를 풀까?'로 시작하잖아? 로이는 생각이 완전 반대야. "어떻게 하면 100만 뷰가 터지는 미친 링크드인 포스팅을 만들 수 있을까?" (00:01:00) 이게 로이의 시작점이었어.

그의 첫 번째 대박 아이템 '인터뷰 코더'도 그렇게 탄생했대. 제품이 먼저가 아니라, '어그로'가 먼저였던 거야. 제품은 그 어그로를 담는 그릇일 뿐이었지.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게 만드는 방법(Distribution)이 전부다." 이게 로이의 제1 원칙이야.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데 시간을 쏟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을 훔치는 데 모든 걸 건 거지. 일단 사람들이 보기만 하면, 그다음은 어떻게든 된다는 거야.